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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난 성격’ 11가지 유형… 맞춤형 처세의 기술 **

 

프랑수아 를로르, 크리스토프/앙드레 지음·최고나 옮김/400쪽·1만6500원·책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뭘까. 그것은 남들과 부대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은 혼자서 살 수 없다. 열이면 열 모두가 성격이 제각각이다.

 

둥근 사람도 있지만 모난 사람도 있다. 개중에는 성격파탄자라고 할 만한 사람도 적지 않다

.
도대체 어떻게 이들과 화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까.

 

‘꾸뻬 씨의 행복여행’의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가 프랑스 최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손을 잡고 그 처방을 내놓았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11가지 성격’을 제시하고, 각 유형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분류한 11가지 성격은 다음과 같다.

 

①스탈린이나 히틀러처럼 지나치게 의심이 많은 편집성 성격

②셜록 홈스처럼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강박성 성격

 

③마담 보바리처럼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연극성 성격

 

④항상 주위를 통제하려고 애쓰는 불안성 성격

 

⑤‘난 특별하기 때문에 모두가 날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기애성 성격

⑥말없이 세상과 동떨어져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분열성 성격

 

⑦급하고 남의 말을 잘 끊는 A유형 행동의 사람들

 

⑧자신과 세상,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우울성 성격

 

⑨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의존성 성격

 

⑩집요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몰입하는 수동공격성 성격

 

⑪실패하면 어쩌나, 거절하면 어쩌나, 두려움과 걱정을 달고 사는 회피성 성격 등이다.

각 유형의 성격이 얽히고설켜 소시오패스(반사회성 성격),

 

가학성 성격, 자멸적 성격, 다중인격 등도 나타난다.

 

문제는 이런 ‘힘든 성격’이 특별한 인물에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우리 주변에서 수시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나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일 수도 있다.

내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는 책 속의 질문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그렇다. 사실 우린 모두 ‘힘든 성격자’일 수도 있다.

 

누구나 조금씩은 한발쯤 걸쳐 있지 않을까. 결국 사랑과 이해,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반성적 사고가 남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길이다.
 

○ 역사상 가장 악랄한 마누라는 누굴까? ○

 

악처와 있으면 철학책이 필요없고 
양처와 있으면 주치의가 필요없다"는 말도 있다.. 
과연 역사상 가장 악랄한 마누라는 누굴까? 

** SBS TV에서 "밀레니엄 특급"'을 통해 본 "악녀 베스트 5 **

 

1위 : 아들의 권력을 가로채 독재와 탄압정치로 중국을 황폐화시킨 "서태후"

 

2위 : 미모를 위해 처녀 8백여명의 피를 마셨던 헝가리의  "엘리자베스 버틀리"

3위 : 조선 숙종때 장희빈

4위 : 미국 텍사스를 무대로 활동했던 악명높은 여성 총잡이  "보니 파커"

5위 : 소크라테스의 마누라인 "크산티페"....악처의 대명사


** 세계 3대 악처 **

 

  • 소크라테스의 아내, 공자의 아내, 

  • 영국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레의 아내다. 

  • 조선 중종때 영의정 송질(宋帙)의 아내.

 

세 남자의 공통점은 지극히 고매한 정신의 소유자 란다. 

 

마누라가 무서워 평생 기생 수청 한번 들인 일 없는 송질이 여종의 손을 덥썩 잡고,키스를 하자. 
다음날 밥상에 여종의 손목과 입술이 피에 젖어 놓여져 있었다. 
그래서 이사실을 중종에게 고하니. 

임금은 약사발을 사약으로 속여 사약을 내리자. 
부인은 웃으면서 사약을 먹어 다들 기겁했단다. 

중국 남송시대 황제였던 광종(1189년)의 아내.

 

아내의 바가지에 광종은 疑症이라는 일종의 정신병까지 걸렸단다. 
어느날 광종이 궁녀의 손을 잡고 희롱하자 그 장면을 목격한 그녀는 궁녀의 손목을 토막내 상자에 포장해서 황제에게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면서 보낸적도 있었단다. 
질려버린 광종이 어여쁜 후궁을 총애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 후궁을 독살해 버렸단다. 

링컨 대통령의 "메리".

 

링컨이 남북전쟁의 영웅인 그랜드 장군의 부대를 열병하는데 
링컨이 미인으로 소문난 부하의 부인과 얘기하는 걸 보고는. 
메리는 장관, 장교들로 둘러싼 열병대열로 미친듯이 뛰어가 
히스테리를 부리며, 대들었단다.. 
엄청난 낭비벽의 그녀는 링컨이 죽은 뒤 빚을 피해 유럽으로 피신했으나 낭비벽을 못 고쳐 파산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파산을 모면하기 위해 아들은 법정에서 메리를 정신이상자로 증언하여 금치산자 선고를 받게 함으로써 겨우 파멸은 면한다. 

모짜르트의 "콘스탄체".

 

살아 생전 모짜르트를 모질게 구박했던 그녀는 
모짜르트가 죽자 병을 핑계로 시신을 안장하는데도 가지 않아 
묘지에 따라간 사람은 묘를 파는 인부 한사람 뿐이었단다. 
모짜르트의 사후에 악보를 헐값에 팔아 넘기고, 
제자의 악보까지 남편 작품이라 속여 팔았단다. 
훗날 덴마크 귀족과 재혼한 그녀는 모짜르트가 유명해지자 
추억의 수기, 사랑의 편지등을 출간해 돈을 챙기기도 했단다. 

하이든의" 마리아"


음악가 사상 최악의 악처라는 "마리아"는 
남편 하이든을 괴롭히는데 일생을 바쳤단다. 
살림에는 관심 없고, 낭비벽에, 음악이라면 질색인 그녀는 
하이든의 악보를 포장지로 쓰고,머리카락 마는 종이로 쓰고, 
악보 원고지를 음식 밑받침로 썼단다. 
하이든은 그녀를 일컬어 "지옥의 짐승"이라고 표현 했단다. 

역사속의 속 썩힌 남자는 무궁무진하나,,,한 많은 여자이름은 없다. 

=인디언들의 도덕경=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기도하라.
그리고 혼자서 자주 기도하라.
그대가 무엇을 말하건 위대한
신령은 귀를 기울이시니라.
자신의 길을 잃은 사람들을 만나거든
관대하게 대하라.길 잃은 영혼에게서 나오는 것은
무지와 자만, 노여움과 질투, 욕망뿐이니 

그대 자신의 영혼을 탐구하라.
다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고
오직 그대 혼자의 힘으로 하라.
그대의 여정에 다른 이들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라.이 길은 그대만의 길이요,
그대 혼자 가야할 길임을 명심하라.
비록 다른 이들과 함께 걸을 수는 있으나
다른 그 어느 누구도 그대가 선택한 길을
대신 가줄 수 없음을 알라.

그대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과 친척들을
잘 보살펴라.그들에게 가장 좋은 숙식을
제공하고 존경과 경이로 대하라.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말라.
그것이 사람이건 공동체건 버려진 것이든
또는 다른 그 무엇이든 그대의 땀과 노력이
스며들지 않은 것은 그대의 것이 아니니라.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라.
인간이건 동식물이건 그 모든 것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소망과 말에 경의를 표하라.
비록 그대의 생각과 같지 않더라도
간섭하거나 비난하거나 비웃지 말라.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가지고 있나니
그들의 수준에 알맞은 여정을 가지고 있나니
그들 자신의 길을 가도록 허용하고 도와주어라.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욕하지 말라.
그대가 우주를 향해 내보낸 부정적인 에너지는
그 몇 갑절로 그대에게 되돌아 오느니라.
인간은 실수하게 마련이며
용서받지 못할 그 어떠한 실수도 존재하지 않느니라. 

부정적인 생각은 결국 육체의 질병을 일으키고
긍정적이고 밝은 면을 보는 습관을 기르라.
자연은 우리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한 부분이며
지구공동체의 한 가족이며 동반자이니라.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씨앗이다.그들의
비어있는 순수한 가슴을 사랑으로 채워 길러라.
삶의 학습과 체험의 지혜라는 물을 뿌려주어라.
그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라.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상처를 입히지 말라.
그대의 불편한 감정과 독기는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오느니라.
언제 어디서나 오직 진실하게 행동하라.정직은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가 거쳐야 할 시험이니라.

그대 자신의 삶에 균형을 유지하라.몸, 마음,
정신, 영혼 모두 어느 한 곳에도 치우침없이
조화롭고 굳세고 순수하고 건강해야 한다.
건강하게 단련된 육체는 마음을 강인하게
만들고 의식의 풍요로운 성장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느니라.

결정을 내릴 때는 그대가 원하는 모습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인지한 상태에서 하라.
그대의 행위로 인한 모든 결과는
바로 그대의 책임이니라.

다른 이의 영역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라.
남의 물건에 허락없이 접근하거나 손대지 말라.
특히 다른 사람의 영적이고 종교적인 부분에는
간섭하지 말라.그것은 해서는 안 되느니라.

먼저 그대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리고 자기자신의 성장과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고 난 연후에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라.
자신의 본분을 잊은 상태에서 하는 봉사는
진정한 것이 아니니라.

다른 사람들의 철학적, 종교적 신념을 존중하라.
자신의 지식과 믿음이 옳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말라.

그대에게 주어진 물질과 행복 그리고 행운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라. 그리고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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